86년생의 돋는 추억::초등학생편 본문
86년생 호랭이띠를 나이를 먹은자만이 느낄수있는 그런 포스팅 !?
예전에 블로그로 처음활동했을때 '아무생각 없이 몇자 적어 본 포스팅입니다. 포스팅이 꽤나 인기가 많아 티스토리 블로그에 재탕을 다시한번 하려 합니다.
난 초등학교때 공부를 정말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노는게 너무 좋아서입니다.
초등학교때 시절을 생각해보면 참 재미있고, 신기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요즘애들은 초등학교때부터 자기시간도 없이 공부만한다는데 불쌍하기도 하네요.
초등학교 시절 :: 그냥 마구 띄어놀기
학교가 끝남과 동시에 동네 형,동생들과 마구 띄어다니며 놈
★ 게임
술래잡기, 딱지치기, 깡통차기, 골목축구, 총싸움, 미니카 경주, 팽이,
얼음땡, 달리기, 그외 수많은 놀이를 하면서 놈
- (마지막에는 누군가가 싸우면 겜이 끝나버리죠.)
★ 종이게임
만화를 다본 후 늦 저녁때쯤 (8시~9시) 되면 돗자리 깔고선 했던 겜 :: 블루마블, 인간극장, 경찰과 도둑 그외 다수 (기억안남)
- (한 사람이 때 부자되면 겜이 끝나버리죠.)
초등학교 시절 :: 최고의 만화들
놀다가도 만화하는 시간때 쯤이면 집에 일단 들어감. 지금도 물론 해주지만 그때 만화들은 급이틀림
★ 만화
- K캅스 :: 주인공 핸드폰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만화
- 모래바람 뭐시기:: 기억안남..
- 슛돌이 :: 그때 슛돌이 여친에게 호감을 느낌
- 타이에대모험 :: 이마에 타투 빛나면 엄청 강해지는 주인공
- 그랑죠 :: 당근당근
- 세일러몬 , 웨딩피치, 주라기월드컵, 그외 다수
이제와서 얘기하지만 일본에서 애니메이션을 만든사람들은 천재들인 것 같다. 이건 인정한다.
9시 10시까지 놀다가 일찍 자느냐 아님.
★ 공포 :: 자는순간까지 놀다자자
토요미스테리, 전설에 고향, 엠, 거미 등등 방송사별로 누가누가 더 무섭냐 싸우는것 같음. 다 보면 진짜 잠이 안옴..
★ 훼밀리오락기 :: 전설의게임들
그 당시 인간이 만들었다고 믿기힘들었을 정도의 재미와 난이도를 자랑하죠.
가장 기본적인 게임 100가지 게임
패밀리게임의 가장 기본팩이죠. 사면 준다는 100가지 게임
1번부터 20번까지는 다른게임이지만 20~100번까지는 난이도만 계속 상승하는 그런 게임
100번 게임을 선택하시는 순간 극 난이도를 경험 가능
- 훼밀리오락의 끝판왕 :: 100가지 게임에서 각종 아케이드 → 열혈 시리즈 → 카드 게임 (드래곤볼, 피구왕 통키) _ 전설의게임으로 치부
초등학교 1~4학년 때까지만 하더라도 돈좀 번다는 친구집에 PC가 있었죠.
286, 386, 486, 586 (win)
이 시기의 겜들은 정말 어마어마 했습니다.
- PC게임 삼국지 영걸전 :: 나에게 삼국지라는 엄청나게 장편을 읽게해준 선생님
- 대항에 시대 2 :: 세계지도를 알게해주신 선생님
- 프린세스 메이커 2 :: 자식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신 선생님
- 컴엔드 컨커 :: 전쟁의 무서움을 정확히 알려주신 선생님
★ 오락실 게임 :: 놓치지 않아
지금은 극장가나 있는 오락실 그때 그 시절에는 골목어귀면 어김없이 오락실이 있곤했습니다.
그리고 그외 엄청난 게임들이 저의 초등학교 시절을 흥분하게 했고 늘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게 해준것같습니다.
물론 그 시절 저의 눈 ( 시력 ) 뻇겼지만 말이죠.
어떄요 ? 이 포스팅을 읽으신 당신 어느정도 공감되시나요 ? 아마 몇가지 부분들이 새록새록 기억이 나실꺼에요.
다음편에는 중학생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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