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그리기::'실력이있는건가?'

▶ 겨울왕국을 갑자기 그려대는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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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하나 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맨날 동생은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공책에 그림 낚서 투성이였습니다. 그러다 고등학생 2학년때쯤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무작정 미대를 목표로 입시학원을 다니다. 몇수를 하더니 미대를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졸업해서 집에서 빈둥되면서 있는데.. 바로 얼마전 동네 유치원에 취업해서 갑자기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주겠다며 그림을 그려대고 있네요. 애들이 좋긴 좋나보네요. 저 귀차니즘 동생을 그림을 다 그리게 하다니 말이죠.

그런데 문득 이런생각이 나더라구요 과연 내 동생의 그림실력은 어떨까?

잘 그리는건가? 소질은 있는건가? 간만에 오빠로서 관심이 가네요. 그런생각에 제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편하게 평가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림을 그린 의도는 유치원생들이 엘사 얼굴에 자신의 얼굴을 내밀고 사진찍기위한 

판이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