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의 연금술사 (2009년) 10화 - '갑자기 조연을 죽이는게 어딨어!! '

시작과 동시에 로이 머스탱 아슈발 내란의 회상부터 시작됩니다. 어찌되었던 이 애니메이션에서 아슈발 내전은 정말 엄청난 전쟁이였던 것 같네요. 회상씬이 끝나마자 마자 휴즈 중령, 알렉스 루이 암스트롱, 에드워드 엘릭 이렇게 셋은 사건 조사에 머리를 맡대고 논의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뾰족한 수나 단서가 없을 무렵 갑자기 대총통이 나타납니다. 갑작스럽게 나타난 사령관 난입에 다들 어쩔줄몰라합니다. 그러고 대총통은 짧고 굵은 한마디를 던지고 가죠. "사건 조사도 좋지만 더 이상 손대지 말라고" 말합니다. 이미 이 애니를 보는 사람들은 무언가 저 짧은 대사 마디에 저놈이 나쁜놈이구나~ 느껴지긴 하지만, 역시나 애니 속에 등장인물들은 모르는 눈치입니다. 참 답답하기 그지 없죠. 하지만 휴즈 중령 저 놈은 그나마 머리가 꽤 좋은가봅니다. 갑작스럽게 번뜻하면서 무언가를 눈치채지만, 가끔 나와주는 섹시한 여자에게 암살당합니다. ~ 하지만 죽기 직전 자신이 아는 내용을 모두 로이 머스탱에게 알려주려 하지만 ! 그마저도 무산되고 혼자 전화부스에서 휴즈 중령은 죽음을 맞이합니다. 로이머스탱은 휴즈 중령의 죽음을 복수로 다짐하고 슬퍼합니다. 정말 이번화는 아쉽기만 하네요. 휴즈 중령이 늘 중요한 역할을 해줄것만 같았는데 죽어버리다니.. 참 희안하네요. ! 이 애니 한순간도 안심할 수가 없습니다. 잠시 조용하게 지내나 싶었는데 바로 일이 터져버리네요. 다음화도 기대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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