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년생의 추억 (호랑이띠) # 초등학생 편

86년생의 추억 (호랑이띠) # 초등학생 편

PRITAA 입니다. 블로그 초기 당시 개인 추억을 회상하기 위해 ~ 저의 추억 찌거기를 짜집기하여 포스팅하였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셔서 깔끔하게 정리하여 다시 올려봅니다.

86년생들은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물론 다른 년생도 마찬가지겠지만 가장 기억에 남은 변화를 꼽자면

구시대에서 신시대로 변화하는 딱 그시점에 있었다라는 점 입니다.

"에이 우리도 다 겪었는데 생각하시는분들도 있으실꺼에요 "하지만 86년 생들은 

참 애매모호하게 구시대에서 신시대 변화 겪었던거죠 ~ 예를 들어 국민학교로 들어가서 6년 내내 다녔는데 졸업은 초등학교로 하고

모 그런거죠

어쩃든 순차적으로 소개합니다 

1학년 ~ 3학년

초 1 아무생각이 없던 시절이죠. 기억도 가물가물 하네요 ~ 학교 등교 하교 그리고 미친듯이 놀아요.( 밖에서요 )

게임이란 게임은 죄다 합니다. 그리고 딱 두가지 존재합니다. 승리자 패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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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래잡기 얼음땡 

룰 : 

이겜의 규칙과 조건은 간단명료합니다. 술래를 정한뒤 술래가 나머지 인원을 잡는것이죠 잡히는 사람은 곧 다음 술래가 되는 그런그런 게임입니다.

하지만 술래를 제외한 사람들에겐 종특이 있습니다. 바로 "얼음" 입니다. 얼음을 발휘하면 모든것은 정지하고 가만이 있습니다. 술래는 얼음한 인원을 건들수없죠.

술래의 손이 닿기 0.3초 쯤에 얼음을 외쳐주는게 묘미 입니다. (초딩때 어찌나 가슴 쫄리던지)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얼음으로 얼어붙지 않은자(술래제외)가 얼음을 터치 할 경우 "떙"과 함께 얼음에서 해체가 됩니다.

빠른발을 소유한친구가 이겜에 참여한다면 술래는 절망을 맛보게 됩니다. (왜냐 얼음 한 인원들을 그친구가 빠르게 "떙"하며 금새 풀려버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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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차기 -

이 게임하면서 참 싸움이 많이 나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룰 : 

게임 제목과 동일하게 준비물은 깡통이 필요합니다.  #깡통을 발로 밞아서 찌그러트려요 

그리고 역시나 술래를 정합니다. 술래가 게임에 임하는 모든 인원을 잡으면 이기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게임을 시작하기 앞서 조건이 있습니다. 술래를 제외한 인원 중 3명이 먼저 깡통을 세번정도 발로 차고 그걸 술래가 줍어오면

그때부터 게임을 시작됩니다. 깡통을 집어오는 사이에는 술래를 제외한 인원은 숨어야합니다. 머리카락도 안보일정도로 말이죠.. 

술래가 깡통을 본래 시작점에 집어 놓으면 수색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숨어있는 인원을 보면 본래 깡통을 달려가서 밞으며 그사람의 이름을 크게 외치면  

그사람은 게임에서 아웃되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맹점은 쌍방의 양심입니다. 못본걸 봤다고 우기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큰 싸움으로 번저요..)

이 겜에 하이라이트는 겜의 아웃되어도 아직 잡히지 않은 인원이 깡통을 치눈순간 살아날수있다는 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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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와서 까지도 아무리 컴퓨터 게임을 재미진걸 해도 아무리 술마시면서 재미지게 놀아도 ~ 그 시절만큼 재밌지는 않네요

왜일까라는 생각에 곰곰히 생각해도 .. 어려서 , 순수해서 , 

모두 아니라고 생각해요 초등학생때지만 .. 동네 인원 모두가 게임을 함께 하면서 

희로애락이 다 담겨져있었기 떄문에 재밌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다음편에도 초등학교 내가 했던 게임을 연재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