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타

▶자코[ZAKU] :: 나쁜놈?! 저번주에 블릿츠건담을 사서 조립했습니다. 조그만 건담을 SG건담이라고 불르더군요.이번주도 그래서 한개를 더 사봤습니다. 이건 건담이 아닌것같지만 이번 건담의 이름은자코입니다. 생긴게 나쁜놈같이 생겼는데 은근 매력이 있더군요. 프라모델 판매하는 아재도마지막한개 남은거라고 잘나간다고 하시더군요. 순진한 얼굴에 주인아저씨는 거짓말하는 사람은 아닌것같아신뢰가 가서그런지 마지막남은 한개를 내가 GET하는 느낌 좋네요. 모 어찌되었던 집에가서 조립할려는데.. 지인이 술먹자해서 .. 술을 후딱 먹고 (진짜 빨았네요.)다시 집에가서 술머근 건담을 조립하기 시작했습니다. 역쉬나 술머거서 그런지 집중이 안되더군요.저번주에 블릿츠 건담보다 시간이 두배이상걸렸던것 같네요. 그런데 자코 건담이..

▶블릿츠건담::(?)추억 어렸을때 문방구에서 색종이보단 건담을 500~1000원짜리 건담을 가지고 조립했던 기억이 있네요. 건담을 사들고와서는 그 조그만 아이가 방구석에 앉자서 몇시간씩 조립을 해댔죠, 즐거웠던 기억이네요. 나이가 먹고 저는 성인이되어서 지금은 프라모델은 쳐다보지도 않는 나이가 되었는데 근 몇개월간 힘들일이 괴로운 일만 있어서 그런지, 문득 " 건담이나 하나 조립해볼까" 라는 생각으로 인천 동인천에 조그만한 프라모델 가게에서 제일 저렴한 건담하나 (7,000원)를 가지고 집에서 조립했습니다. 얼마전 마리텔(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 아저씨가 나와서 명언을 말씀하셨다죠? "코딱지 여러분 어른이 되셨으니 더 쉽게 하실꺼에요" 그 말을 떠올리며 건담을 보면서 지금도 잘 조립할수 있을까? 라는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