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벽돌 :: '도데체 그누가 아이폰이 좋다고 말했던가..' :: 안좋은점, 쓰레기

 

 

 

올초에 여자친구와 핸드폰을 똑같이 맞추었죠, 아쥬 기분이 좋았습니다.
여자친구의 입장을 백번양보하여 쓰고싶던 아이폰6로 함께 갈아탔습니다.
저 같은경우 아이폰 기종을 써본적이 없어서인지 두려움이 앞섰지만..
그냥 꾸욱 참고 바꿨죠. (다들 좋다기에)

 

저 같은경우 스마트의 기능을 많이 쓰는편이어서 두려움이 컸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아이폰으로 갈아타면서 쿨하게 왼만한 어플은 안쓰면되지 하면서
마음을 먹었죠. 하지만 지금 전 미칠지경 입니다.

먼저

안드로이드폰 사용했을당시 사용하는 기능들을 보자면

 

1. 전화 (주로 지인들의 번호끝 네자리만 눌러서 사용합니다.)
2. 문자
3. 카톡
4. 트위터
5. 인터넷
6. 은행
7. 검색
8. 에뮬레이션 게임
9. 메일
10. 컴퓨터와 파일 주고받기

 

아이폰으로 바꾸고나선 포기한것들이 많아졌습니다.

1. 전화 (주로 지인들의 번호끝 네자리 검색 x) - 이게 제일 불편함 (지금까지 사용해도 적응안됨)
2. 문자 불편없음
3. 카톡 불편없음
4. 트위터 불편없음
5. 인터넷 사파리 브라우저는 적응안됨
6. 은행 (가끔 멈춤 안써짐 발생 소리 대빵큼 무언가 안맞는듯)
7. 검색

(10번중에 약 3회정도는 검색이상 현상 - 물어보니 검색기능 한국에 맞지 않다니 어쩌구저쩌구)
8. 에뮬레이션 게임 (쿨하게 포기)
9. 메일 (작은 용량은 가능하지만 큰 용량은 걍 불가능)
10. 어플메일 (큰 용량 전송시 에러 코드 발생)
10. 컴퓨터와 파일 주고받기 (받아도 사용불가, 주는것도 아이튠주 이상한거 연결해야 가능)

위 기능들을 다 쓸경우 2주 한번씩 벽돌

 

주위에서 조금 불편하다는듯 설명해줘도 ;; 너가 아이폰을 쓸줄 모른다고하는데..
스마트폰의 기능이 거기서 거기 아니던가요 ? 사용자가 편한폰이 제일좋은 폰아닌가요?
아님 아이폰을 제가 아직 몰라서 그런건가요 ? 1도도 좋은걸 못느끼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