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레고::'우연히 발견한 그무언가!'

▶ 어렸을적 추억:: 500원,1000원 조립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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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 종종 문방구에서 500짜리 조립 로봇을 사서 ~ 혼자 앉자서 시간을 보내곤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 제가 가진 직업도 무언가를 만들고 조립하는 것 입니다.

하지만 지금 일은 이미 손에 익숙하고 지루해져서 무료해지는데 

그러던 여느날과 같이 여자친구와 영화관에서 영화예매하고 영화를 기달리며 주위를 서성거리던 중

피규어 진열되어있는 가게를 발견해서 이것저것을 구경했습니다.

만들어진 피규어에 그닥 관심이 없던 전 (큰 것도 싫어하는 1人)

그 중에 제눈을 감싸는 무엇가를 발견 했습니다.

▶ 레고(?) 레고 피규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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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스폰지밥, 짱구, 어벤져스, 슈퍼마리오 등등 다양하더군요

그리고 이놈들의 사진을 마구마구 찍어대다가 인터넷에서 폭풍 검색질을 통해

이놈의 실체를 알아채렸습니다, 나노 레고라고 하더군요. 나노 블럭!

가격도 저렴하고 작도 어려울것같고 디자인스럽고 제 눈에 딱 맘에 들더군요.

그걸 처음보는순간 눈이 희둥그레져서 바로 살려고하니 여자친구가 "저거 지나가다 많이 봤는데 너무 비싸다"

그 말을 듣고 일단 많이 살꺼니깐 참았습니다.

벌써 주문을 넣어놓고 기달리고있지만 벌써부터 기대되고 조립하고 싶네요.

나노블록을 꼬옥 정복해보겠습니다.